성남사랑 상품권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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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5-11 10:21본문
성남사랑 상품권 활성화 ‘총력’
취급점 추가 지정·가맹점 안내 책자 제작 배포
성남시가 성남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의 편의제공과 소규모점포 이용안내 등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진취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상품권 취급점이 상대적으로 멀어 불편을 겪던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등 분당선 미금역 인근의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편의를 위해 지역농협인 낙생농협 미금지점을 성남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 취급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지역농협 추가 지정으로 상품권 취급점은 관내 농협중앙회 총 21개 지점을 포함해 총 22곳으로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농협 총 12개소를 단계적으로 상품권 취급점으로 추가 지정해 상품권 정착화의 정착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8일,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는 재래시장, 문구점, 음식점, 세탁소, 수퍼 등 총 4천399개(5월 4일 현재) 점포의 전화번호와 위치 등을 안내하는‘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안내’ 책자 총 2천부를 발행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책자형과 수첩형 2종류로 제작된 가맹점 이용안내 홍보물은 각 구청, 사업소, 유관기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돼 상품권 이용의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시는 상품권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상품권 기금조례를 제정하고 기금 100억원을 확보해 지난 2006년 12월 처음 발행 이후 최근까지 총 105억원의 상품권을 판매하는 최단기간 내 기록과 전국 최대의 가맹점을 확보(4천399개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상품권 전용 전산망을 구축해 위·변조 방지 및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가하면 가맹점 위치 안내 서비스 제공 및 전통시장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금예산 100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에 있는 등 성남사랑 상품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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