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날개를 단 <유엔젤 보이스> 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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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5-08 11:01본문
음악의 날개를 단 <유엔젤 보이스> 봄 콘서트
특별출연... 쌀 나눔 후원에 참여하여 콘서트의 의미 더해
성악을 전공한 남성으로 이뤄진 중창단 <유엔젤 보이스>가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재단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봄 콘서트를 가졌다.
<유엔젤 보이스>는 성남 관내 기업인 (주) 유엔젤 최충열 대표이사의 부인 박지향 단장이 이끄는 남성 중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세상의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로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는 <유엔젤 보이스>외에 소프라노 문혜원과 뮤지컬 배우 김아선, 최혜진 등이 함께 해 오페라와 뮤지컬 주제곡에서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
이 날, (주)고려개발 부회장과 (주)아트베이스 회장직을 맡고 있는 오풍영 회장(탄천문화포럼 회장), (주)씨너스의 여영동 회장, (주)경동 손경호 회장, FM 분당 정용석 대표, (주)네패스 장형환 대표이사, 캐슬파인 리조트 김상일 사장, 휴맥스 아트홀 김도봉 극장장, 그리고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 등 8인의 C.E.O로 구성된 C.E.O 중창단이 출연, <친구여>, <사랑으로>를 노래해 더욱 뜻 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C.E.O 중창단원들은 <유엔젤 보이스>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쌀 나눔 후원금으로 사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엔젤 보이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는 뜻에서 쌀 나눔 후원에 동참하여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C.E.O 중창단원들이 후원한 쌀은 지적 장애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거제도 애광원 및 무료 급식소 등 복지 시설에 보내질 예정이다.
2007년 2월 창단 이후 10여 차례의 일본 공연과 미국 순회연주, 러시아, 호주, 파리 등에서 공연해 왔으며 중국 나환자 돕기 자선 음악회, 노숙자들의 겨울나기 돕기 자선 음악회 등 노래를 통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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