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이번에는 통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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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04 16:46본문
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이번에는 통과되나
성남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오는 11일부터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 제180회 임시회가 10월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제180회 임시회는 10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와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처리하고 12일부터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들어간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17일부터는 소관 부서로부터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한 행정사무처리 상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처리한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이 재의결을 요구한 '성남시 사회복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과 그동안 공석이었던 '재단법인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게 된다.
여야의 최대 쟁접인 '성남시 의료원 설립 조례안'은 서로 한치 물러남 없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파열음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단법인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동의안'도 아직까지는 의견이 분분해 결과를 쉽게 예측할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집행부가 세 번씩이나 부결된 전임 정은숙씨의 경우를 되풀이 하지않기 위해 정치색없는 비교적 여야관계가 원만한 안인기씨를 내정한 만큼 한나라당도 무조건 부결은 쉽지 않을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내정한 안인기 문화재단 대표이사 카드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여야의 파고를 넘을지 예능계 뿐만 아니라 180회 임시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라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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