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지원반 활동 ‘업체 호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5-21 11:24본문
환경기술지원반 활동 ‘업체 호응’
성남시에서 활동 중인 ‘환경기술지원반’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전문가와 공무원 교수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반’은 관내 주유소, 자동차 정비업소, 세차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찾아가 이들 각 업소의 경영과 예방적 환경관리를 돕는다.
‘환경기술지원반’은 지난 8일 중원구 갈현동에 소재한 갈현주유소와 경충만남 주유소를 찾아가 업주와 직원 등에게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수질오염 방지시설 운영 시 투입하는 적정약품과 운전요령을 알려주고 운영 일지 등 각종 서식의 기록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법규를 몰라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종사자들에게 환경관련법규를 교육하기도 했다.
특히 업주의 애로사항인 노후방지시설에 대한 경기도 환경기금 융자를 알선해 줘 업소의 환경개선 노력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기술지원반’오는 11월까지 관내 217개 업소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업소에 한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상황에 대한 현지 확인, 약품 처리방법 안내,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 처리시스템 적정 여부 확인, 공정개선 및 신기술 적용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환경기술지원반’운영을 통해, 관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의 경영지원은 물론 환경오염이 저감으로 인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