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경로식당 자원봉사자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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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5-27 09:31본문
무료경로식당 자원봉사자 간담회 열려
성남시 분당구는 지난 25일 율동 소재 한 식당에서 무료경로식당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분당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무료경로식당인 청솔·한솔·목련마을·하얀마을 경로식당 등 4개소의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무료경로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해 직접 밥을 해 먹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해 주고 있다.
이봉희 분당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에 높이 치하하며 격려와 존경을 표했다. 또한 복지서비스 실천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11년간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유정순(여, 79세, 한솔마을경로식당)씨를 비롯한 우수 자원봉사자 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분당구는 앞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토록 2교대 식사, 거동불편어르신 도시락배달 등을 위한 예산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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