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개 집단급식소 세균검사·위생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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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6-16 10:24본문
95개 집단급식소 세균검사·위생홍보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수인성전염병과 집단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내 기업체, 공공기관, 보육시설 등의 급식시설 95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조리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와 함께 칼, 도마, 행주, 식판 등 조리기구 세균검사 등을 실시한다.
세균검사 항목은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O-157균 등이며, 검사결과 균 검출된 급식시설은 구청 환경위생과에 통보한다.
또한 급식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이 손씻기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급식시설에 손 소독제‘항균 핸드워시’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홍보물을 배부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토록하고 있다.
한편 수인성전염병은 법정1군전염병으로 세균에서 분비되는 독성물질에 의해 설사, 복통, 고열, 위장관증상,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탈수현상과 피가 섞인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하고, 행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소독해 사용해야한다.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말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건강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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