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희망근로사업장 현장 체험나서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간부공무원 희망근로사업장 현장 체험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6-26 09:44

본문

간부공무원 희망근로사업장 현장 체험나서

성남시는 희망근로 참여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달동안 간부공무원들이 희망근로사업장 직접 찾아가 현장을 체험키로 했다.

체험장소는 탄천클린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탄천변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지역 내 공원, 등산로 등 29개 사업장으로, 4급 공무원 17명과 5급 공무원 50명이 각 사업 현장에서 근로자와 함께 땀흘려 일하면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근로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취지이다.

실제 지난 25일 수정구 소재 탄천클린사업 현장을 방문한 성남시 문화체육복지국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한 후 참여근로자와 함께 탄천에 들어가 갈퀴로 오니를 제거하는 등 탄천 정화작업을 벌였다.

또 희망근로 현장 근로자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와 햇빛을 피할 그늘막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부서에 즉시 조치토록 하는 한편 근로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각별히 당부했다.

같은 날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깨끗하고 푸르른 녹지환경관리사업’현장인 공한지화단 경계석 돌쌓기 작업장에, 중원보건소장은 ‘등산로 공동묘지 진입로 정비사업’ 현장인 소하천변 제초작업장에서 각 각 1일 현장체험을 하며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최근 정부일자리 창출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은 오는 11월말까지 6개월간 총 309억원을 투입해 하루 4천582명(연인원 59만5천6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탄천클린사업’과 ‘등산로 정비 및 생태복원사업’등 총 295개 사업 추진, 특히 ‘탄천클린사업’에 하루 7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는 하루 3만3천원과 교통·간식비 3천원을 임금을 받아 주, 월차 수당을 포함하면 한달 평균 95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4222.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