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생활안내지침서 ‘성남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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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06 10:08본문
외국인을 위한 생활안내지침서 ‘성남과 만나다’
성남시는 지역 내 외국인들의 생활편리를 위해 생활안내지침서인 ‘성남과 만나다’책자 3,000부를 지난달 30일 제작했다.
‘성남과 만나다’는 한국어본, 영어본, 중국어본 등 3종류로 제작됐으며, 성남시 역사와 일반적인 현황, 관광명소, 공원, 쇼핑 안내 등 성남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또 비자와 외국인 등록, 주택, 교통, 의료 정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정보를 국판 변형(14*21)크기 92페이지 분량에 담고 있다.
시는 외국인들이 이번 책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대형쇼핑센터 등에 고루 배포하고 있으며, 책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는 1만9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외국인을 위한 이번 생활정보책자 제작 외에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해 외국인이 살고 싶어 하는 편안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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