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사실 회화의 <어제와 오늘>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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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15 10:03본문
극 사실 회화의 <어제와 오늘>展 개막
성남문화재단이 한국미술평론가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또 하나의 일상 - 극사실 회화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가 14일 오후5시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개막했다.
이 전시회는 최근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극사실주의 회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뜻 깊은 자리로, 국내외 작가 49명의 화제작 71점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김종규씨를 비롯해서 서양화가 강정완씨, 한국미술협회 성남지회장 김원술씨,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장 변종광씨, 국립문화재청 전문위원 김현숙씨 등이 참가했다.
<또 하나의 일상 - 극사실 회화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의 주요 출품작가는 고영훈, 김강용, 김창영, 변종곤, 이석주, 정규석, 주태석, 지석철, 한만영, 구자승, 김성진, 박창범, 설경철, 윤병락, 이목을, 이정웅, 한운성, 황순일, 빌 브라운(미국), 귄터 바이어(독일), 이바 야스코(일본) 등이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극사실회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후 1시30분부터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서성록(안동대교수), 국제미술평론가협회부회장 윤진섭(호남대교수), 미술평론가 김영호(중앙대교수) 미술평론가 신항섭씨의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전시회는 8월 27일까지 열리며, 전시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들의 무료강좌도 마련한다. 또 어린이 관객은 극사실회화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린 후, 이를 기념 배지로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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