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내 최초 종합직업체험관 ‘첫 삽’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국내 최초 종합직업체험관 ‘첫 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7-14 10:36

본문

성남시 국내 최초 종합직업체험관 ‘첫 삽’

성남시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받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의 종합직업체험관(Job World) 건립공사가 성남시에서 첫삽을 뜬다.

노동부는 오는 15일 분당구 정자동4, 4-6번지 백현유원지 설립 부지 내에서 ‘종합직업체험관(이하 잡 월드) 건립 기공식’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잡월드 건립공사에 나선다.

잡 월드는 완공 목표인 오는 2011년 12월까지 국비 2천305억원이 투입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4, 4-6번지 백현유원지 일대 중 14만7천220㎡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5천572㎡ 규모로 지어진다.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비행’을 주제로 건립되는 잡 월드는 직업세계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정보관, 어린이체험관 등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120여개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관람자들은 이들 체험관에서 사회의 다양한 직업군과 직업의 역사, 직업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도예, 목수 등 전통 제조업부터 우주개발 등 첨단기술직까지 50여개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직업체험관 건립은 지난 2005년 5월 노동부가 사업대상지를 성남시로 최종 선정하고, 조달청이 지난달 초 삼성물산㈜을 시공업체로 최종 낙찰해 옴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잡 월드 설립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정립토록 하고, 성남시민 우선고용 등 일자리 창출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또한 잡 월드가 완공되면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교생과 구직자, 직업상담관, 관람객 등 연간 170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돼 관련산업의 발전과 고용증대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279.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