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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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23 10:19본문
시민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 ‘인기몰이’
성남시의 ‘시민을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가 인기몰이를 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바쁜 일상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예총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둘째·넷째주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시민이 자주 찾는 남한산성 유원지, 희망대공원, 수진공원, 분당구청 앞 등에서 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콘서트는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수준높은 앙상블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합창, 우리 정서에 맞는 국악 등을 선보여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한서경, 진성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트로트, 포크송 등을 무대에 올려 흥을 돋우고,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연 분위기를 연출해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평균 1,000여명의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요미니콘서트는 지난 5월부터 최근(7.18.현재)까지 34회 공연 동안 3만2천8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하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커 올해 9월까지 정기 일정에 잡힌 총 57회 공연 외에도 시민이 원하는 지역으로 찾아가 탄력적으로 미니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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