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시민행복 게릴라 콘서트’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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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09 11:08본문
찾아가는‘시민행복 게릴라 콘서트’발진
성남문화재단,주민들에 대한 문화공헌활동강화
성남문화재단이 본시가지 주민들에 대한 문화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가 지난 12월 8일 중원구 하대원동 아튼빌 앞에서 의미 있는 포문을 열었다.
최고의 공연시설, 편안함, 집중력이 장점이라면 비용, 시간상의 제약으로 쉽게 찾기 어려운 곳이 전문 공연장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는 길을 걷다가 만나는 공연은 신선함, 뜻하지 않은 만남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성남문화재단의 신임 안인기 대표이사는 취임 일성으로“시민들에게 공연 향유의 기회를 쉽게 주고, 재단이 시민들의 곁에 항상 있음을 보여주어 시민들 스스로 재단에 사랑과 관심을 갖도록 먼저 다가서서 찾아뵙겠다”고 말했었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시민공감’,‘시민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후 2시 하대원 아튼빌, 오후 3시 금광동 단대쇼핑, 오후 4시 신흥동 종합시장, 오후 4시 30분 태평동 중앙시장으로 이동하며 여성 타악 5인조 ‘도도’와 함께 주민의 호응 속에 서막을 열었다.
2012년 2월까지 3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음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인 게릴라 콘서트는 그간 상대적으로 문화수혜 혜택이 적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본시가지에서 집중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짧지만 강렬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금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인력, 장비 및 차량 등을 자체적으로 조달, 저예산으로 행사를 기획, 시민의 세금이 알차게 쓰여지도록 한다는데 또 하나의 의미를 두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문화소외계층,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중원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수정․중원구 노인․장애인 시설을 찾아 그간 선보였던 거리공연들을 모아 즐거운 문화잔치를 벌이기로 한 것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문화향유의 기회가 평등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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