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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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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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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희망 전달

성남시 간부들 근로현장 직접 챙긴다

성남시는 연인원 59만5천660명이 참여하는 총 307개의 희망근로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근로현장을 챙기고 있다.

지난 24일 양경석 수정구청장과 시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 3명은 ‘도심 속 농촌 어메니티 조성 사업’현장을 찾아가 희망근로자 40명과 함께 옥수수 따기, 풋고추 따기 등 농사체험을 하며 사업 참여 시민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또 직접 낫을 들고 잡초 등을 제거하고 희망근로 사업 참여 시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면서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해 사업 추진상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파악·개선해 나갔다.

이날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수확한 옥수수 중 4박스(약 9kg 분량)는 지역 내 태평1,3경로당에 전달해 더욱 많은 시민들과 기쁨과 희망을 나눴다.

성남시 간부공무원들은 오는 11월까지 희망근로프로젝트 추진 기간동안 각 사업장을 직접 챙겨나가 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심 속의 농촌 어메니티 조성 사업’은 시민을 위한 체험학습장과 주말 농장 등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하루 80명의 희망근로자들이 농사체험학습장(5,640㎡), 실버세대가족농장(3,300㎡), 다문화가정 텃밭(1,000㎡), 휴경지 농작물 재배포(10,000㎡)등을 관리하며 농가 일손을 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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