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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주차장 전기안정수급 시작

‘노상주차장 전기수전 점등식’ 개최，근무환경 개선돼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이 사업장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실시한‘노상주차장 관리초소 전기수전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7일 중원구 성남동소재 노상주차장(중상10)에서‘전기수전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료된 전기수전 공사는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내 전 노상주차장 근무초소 근무자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실시됐으며, 공사기간은 총 2개월이 소요됐다.

앞서 공단이 운영하는 노상주차장 관리초소에는 그간 전기시설 부재로 인해 초소근무자들과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한편 이 날 점등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 유동규 공단기획본부장, 남광우 공단관리사업본부장, 손순구 건설교통국장과 공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공단 유동규 본부장은 “이번 전기수전 공사는 공단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향후에도 보다 나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