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홍천군으로 성남청소년들 농촌체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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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8-06 09:48본문
자매도시 홍천군으로 성남청소년들 농촌체험 떠나
성남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자매도시인 강원도 홍천군으로 ‘청소년농촌체험행사’를 떠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6학년 초등학생 40명과 학부모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홍천군 두촌면에서 옥수수 수확하기, 나무 공작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부모와 함께 소망을 담은 풍등 날리기 등의 행사를 열어 무더운 여름밤 자연 속에서 가족애를 느껴보는 뜻 깊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성남시와 홍천군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산물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 실시, 특색 있는 주민자치센터교류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 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성남시에서 홍천군의 청소년 40명을 초청, 성남시 영어마을에 입소시켜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성남시와 홍천군은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농촌피해시 재해 지원 등 역사적·지역적 특색을 살린 상호·보완적 교류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자매결연 시민 상호도시 방문 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추진, 특색 있는 주민자치센터 교류 등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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