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학생 식품위생감시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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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8-10 10:02본문
성남시 대학생 식품위생감시원 ‘활약’
성남시 지역 내 대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약해 업소 위상상태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원구는 지난 5월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신구대학 식품영양과 학생 10명을 ‘대학생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 공무원들과 함께 221개 자동판매기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여름방학기간 동안 265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 실천 지도 및 홍보’행사를 실시해 권장반찬가짓수 준수, 음식물처리의 적정성 준수, 1회용품 사용자제 등의 내용을 알렸다.
또 58개 고시원의 급식시설 지도점검에 나서 취사시설을 갖추고 식사를 제공하는지 여부와 음식의 조리, 제공 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러한 행사참여는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의 기회 제공은 물론, 업주들의 좋은 식단 실천을 유도해 각 업소의 위생상태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대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에 참여하고 각종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어 중원구는 내년부터 더욱 많은 대학생들을 위촉해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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