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전략적으로 판단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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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29 16:35본문
“생활체육을 전략적으로 판단하지 마라”
김병욱 (민)분당을 예비후보,분당구 탁구대회 예산삭감 성토
김병욱 (민)분당을 예비후보는 지난27일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분당구청장기 탁구대회의 예산 전액이 삭감된 것에 대해 규탄했다.
분당구 탁구연합회장을 맡고있는 김 예비후보는 “성남시는 국민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탁구연합회 분당구지회에 500만원 그리고 각동별로 약30만원 정도로 지원하고 있다” 밝혔다.
이와함께 “예산결산위원회는 한나라당6명 민주당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나라당 6명 중 4명이 분당구출신시의원으로 내년 예산안 심의에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반대로 탁구관련예산을 모두 삭감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는 분명히 정략적 판단의 산물로 회장이 민주당 지역위원장이라는 이유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 이는 정말 수준이하의 결정이다”라고 비난하며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정몽준씨가 회장으로 있었던 축구협회예산을 김대중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이 삭감한 적이 있었는가” 하며 반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을 생활체육으로 인식하지 않고 정략적 판단을 하는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순수한 체육관련 예산을 이렇게 멋대로 편성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이는 “시의회에서의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남용하는 오만의 극치이다”라고 말하고 “체육동호인들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당리당략만 있다는 것인가?“라며 성토했다.
이와 더불어 “탁구동호인들은 삭감된 내년예산이 수정되지 않을 시 탁구를 사랑하는 분당구 생활체육인들 모두가 합심하여 내년 총선과 내후년 지방자치제 선거를 통하여 분명 정치적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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