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북카페를 넘어 성남의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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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15 15:30본문
단순한 북카페를 넘어 성남의 명소로
‘성남시청 하늘북카페’ 하루 평균 250명→ 400명 ‘북적 북적’
민선5기(시장 이재명) 출범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가 시청사의 가장 선두적인 시민공간이자 성남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2010년 7월 19일 개소 이후 최근(2011. 12월말 현재)까지 17만5825명이 이용했다.
성남시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입소문 타면서 성남 시민은 물론 타지역 시민들도 이곳을 많이 찾아 하루 평균 250명이던 이용자 수는 최근 400명으로 늘었다.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음료 자판기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원두커피를 뽑아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민공간이다.
10,474권 도서를 구비하고 있고, 열람실에는 무선랜망 36회선, 컴퓨터 7대 등 시설을 갖춰 정보와 도서검색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실, 열람실, 담소방, 모임방 등 각 방을 특화 운영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간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는 호화청사라는 비난을 받던 시장집무실을 ‘하늘 북카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인테리어와 집기 등을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예산 절감 운영의 묘까지 살렸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간도서·인기도서를 꾸준히 추가 확보하는 등 북카페를 더욱 편리한 문화놀이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청 하늘 북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밤 10시, 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운영하며, 다가오는 설날연휴(1.21∼1.24)에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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