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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남시 아동.청소년 지도자 연수’ 열려

동상동몽(同相同夢)­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대엽, 성남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4일에 걸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동상동몽(同相同夢) -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제1회 성남시 아동.청소년지도자 연수’를 개최한다.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출범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하면서, 성남시 아동.청소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기획된 본 연수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의 활동 역량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아동.청소년시설 및 단체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사업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1회 성남시 아동.청소년 지도자 연수’ 는 재단 김영선 상임이사 인사말로 개회를 알리며, 특별강연, 마음열기, 콜로키움, 주제강연, 명랑운동회, 만찬 및 교류회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2박 3일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지도자의 삶, 희망의 꽃을 피우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강연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청소년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 지지하고 희망찬 미래와 활동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며, 그 메신저 역할은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권일남 교수가 담당할 것이다.

또한, 현장 지도자들이 현안문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으로서 콜로키움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남시 청소년활동 환경 변화에 따른 고민과 대안’, ‘위기청소년자원 간 실무 네트워크 구축 방안’,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실천전략’ 등 총 3가지 주제로 자유스럽고 열린 토론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성남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아동.청소년 관계자 대상 연수로써 매우 의미 깊으며, 이러한 만남과 교류의 참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공유해 나가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삶, 희망의 꽃을 피우자”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진행할 것이며, 강연은 김혁진 청소년지원네트워크 연구위원이 맡게 된다.

이 외에도 ‘도전과 화합’을 주제로 명랑운동회를, ‘소통과 교류, 그리고 연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교류회를 가지면서 화합과 협력을 통한 긍정적인 신뢰망 구축과 활동 비전을 공유해 나갈 것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성남시의 아동.청소년 현장 지도자, 활동가들의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고, 활동을 지지하며, 관련 인적자원과의 효율적인 연계와 협력 체계를 지원하는 전문연수 기관으로서의 추진 동력과 역량을 확보해 나가며,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