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가을철 인명구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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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09 11:05본문
분당소방서 “가을철 인명구조 종합대책 추진”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가을철 사고 발생 유형 중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방지 등 안전사고 방지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지역 특성상 고속도로가 많은 분당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 와 제2차 사고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로 119구조.구급대와 화학.소방펌프차량을 동시에 출동시킴은 물론 현장에서의 유류 누출시 방제장비를(유흡착제.유처리제) 적극 활용 하여 환경 오염방지와 제2차 사고(화재발생) 방지 대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는 산악인구와 비례하여 노약자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실신과 낙상사고 등으로 골절사고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불곡산과 영장산의 등산로에 119구조대원들로 하여금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토록 함은 물론,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구급함에 구급물품과 연막탄, 랜턴, 호루라기 등을 비치하여 유사시 인명구조에 적극 활용토록 하였다.
특히 낙상으로 인한 골절환자 발생 시 소방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헬기장 주변정리와 매월 2회 이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어경진 방호구조과장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전원이 상황에 따라 대처 가능 하도록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주1회씩 실시하여, 어떠한 구조상황에서도 신속 정확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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