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KAIST 야탑밸리 ‘융합연구 사업화센터’ 유치·설립 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9-08 10:41본문
성남시·KAIST 야탑밸리 ‘융합연구 사업화센터’ 유치·설립 협약 체결
이르면 오는 2011년 7월께 최첨단 기술연구센터인 ‘KAIST 융합연구·사업화센터’가 성남 야탑밸리에 들어설 전망이다.
성남시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은 8일 오전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KAIST 융합연구·사업화센터’를 성남 야탑밸리에 유치·설립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대엽 성남시장과 서남표 KAIST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일원 야탑밸리에 ‘KAIST 융합연구·사업화센터’를 신축하고, KAIST는 성남시의 첨단산업육성을 적극 지원해 국가산업 발전을 이뤄나간다는 내용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분당구 야탑동 4-2번지 일원 야탑밸리에는 오는 12월께 ‘융합연구·사업화센터’건립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센터건물은 오는 201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31,542㎡ 위에 연면적 29,00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융합연구·사업화센터’가 완공되면 KAIST는 이곳에서 성남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애로기술 진단과 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능성 게임, 스토리 컨텐츠, 지식융합서비스, 그린카 등의 연구활동과 창업보육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성남시 또한 야탑밸리에 ‘융합연구·사업화센터’가 완공되면 기존에 유치한 전자부품연구원과 KAIST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성남시의 미래 핵심기술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남시 산업생산 체계와 기업지원, 과학기술 체계를 성남 야탑밸리에서 완성해 성남시를 우리나라 첨단산업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