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체 동남아 진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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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15 10:34본문
성남시 ·중소기업체 동남아 진출 ‘맞손’
성남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베트남과 스리랑카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2009. 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활약할 중소기업체 10개사를 성남시 홈페이지(www.cans21.net)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 등이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최종 선정되는 기업체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스리랑카 콜롬보로 파견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시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의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사전에 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며, 종합상담회, 개별상담, 산업시찰 지원과 함께 바이어 시장조사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의 유망 수출품목은 한류 영향으로 화장품, 패션상품을 비롯한 석유화학, IT제품, DVD, 의약품, 가전제품 등이, 스리랑카는 직물, 금속 액세서리, 철강, 플라스틱, 가전제품 등이 꼽힌다”고 설명하면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 관내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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