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소기업 ‘남미 시장개척단’ 776만불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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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0-01 09:18본문
성남중소기업 ‘남미 시장개척단’ 776만불 수출계약 성과
성남시는 ‘2009. 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776만불(93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체인 알피니스트, 자스텍, 코모텍, 아이앤오블텍 등 남미 시장개척단을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에 파견했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인 남미의 브라질 상파울루,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자동차 고장진단기, 서보모터, 등산용품, 디지털 고데기 등의 종합 물품을 상담해 총 63건, 77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서보모터는 현지 생산회사가 많지 않고 일본제품에 비해 기술 우위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파견지역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현장에서 50만불(USD)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제품인 등산용품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면에서 중국 및 남미 제품과 차별화를 이뤄 앞으로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에는 러시아 시장개척단파견, 오는 12월에는 스리랑카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전 세계에 성남시의 우수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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