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의 날 제정 및 핸드 프린팅 제막식’ 성남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10-21 10:01본문
‘희극인의 날 제정 및 핸드 프린팅 제막식’ 성남서 개최
The Smile! 성남시민!
‘희극인의 날 제정 및 핸드 프린팅 제막식’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예총이 주최하는 이번‘희극인의 날’행사는코미디언 이용식이 주축이 돼 원로 코미디언인 구봉서 씨부터 송해, 엄용수, 이용식, 유재석, 이휘재, 남희석, 박미선 씨와 신인 개그맨까지 전국 유명 희극인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의 희극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The smile! 성남시민!’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코미디언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핸드 프린팅 전달, 방송 3사 개그콘서트, 웃찾사, 하땅사 등 코미디 프로그램 대표코너 공연, 초청 가수 남진, DJ DOC, 마야, f(x)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올해 뛰어난 활동을 펼친 코미디언과 개그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식도 열린다.
추진위원인 이용식 씨는 “각 장르별 연예인들이 다양한 기념 행사를 마련해 위상을 높이고 있으나 희극인들을 위한 날은 없어 올해 최초로 ‘제1회 희극인의 날 행사’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국민에게 받는 사랑을 다시 되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한국 코미디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25일로 제정된 ‘희극인의 날’행사는 매년 성남시에서 개최돼 지자체와 대중 문화가 함께 ‘win-win’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핸드 프린팅 대상자로서 손도장을 남긴 구봉서, 이주일 등 44명의 핸드 프린팅은 성남시 남한산성 입구 인도에 설치돼 앞으로 ‘웃음의 거리(가칭)’가 조성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