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종합민원실 여수동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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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1-02 13:22본문
성남시 종합민원실 여수동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시작
성남시가 오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중원구 여수동의 신청사로 이전 중인 가운데 ‘성남시 종합민원실’은 2일부터 새 청사에서 새롭게 문을 열어 민원인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무공간 협소로 태평동 옛 청사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일반민원과 여권민원 업무를 각각 나눠 민원인을 응대하던 성남시는 여수동 신청사 종합민원실 한 공간에서 시민들의 민원업무를 원스톱 처리해 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일반민원과 여권민원 업무를 통합한 ‘성남시 종합민원실’은 신청사 1층에 668.12㎡(202평) 규모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민원대기실과 민원휴게실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한번 방문으로 모든 민원을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갈 수 있도록 민원창구를 배치했다.
특히 낮시간 대에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등이 평일 밤 10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찾아오면 여권을 접수할 수 있는 ‘야간여권업무’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종합민원실 통합운영에 따라 앞으로 일반 민원 내방자는 하루 180여명, 여권민원관련 내방자는 670명 등 총 850여명의 시민이 종합민원실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종합민원실 직원 22명 모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의 모든 민원처리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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