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욱 분당을 후보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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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3-28 11:16본문
민주당 김병욱 분당을 후보 개소식 가져
4.11총선,“2011년의 승리를 반드시 재연할 것”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는 25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현 국회의원), 이상락 전 국회의원, 이종웅 통합진보당 분당을 예비후보,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지관근 성남시부의장 등을 비롯해 김 후보의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민주통합당의 필승을 뜨겁게 달궜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MB정권에서 보여준 시간은 대한민국의 시간을 거꾸로 만드는 시간”이라며 “남북문제, 경제문제, 복지문제 모든 것이 퇴보됐다”고 강조했다.
또 “김병욱 후보는 자수 성가의 대표적인 상징으로서 국민 모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손꼽히는 후보”라고 말하고, “통합진보당과 함께 야권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2011년에 이어 2012년 분당을 책임지고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는 대표 정치인으로 우뚝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김병욱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긋지긋한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2011년 분당구민이 승인하고, 선택한 행복한 변화의 재승인의 선거”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2012년 국민이 바라는 시대는 국민이 이기는 시대”라며, “분당이 이제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서 희망을 더하고 불안을 덜고 활력을 곱하고 행복을 나누는 분당의 희망셈법과 대한민국의 국민셈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분당의 행복한 변화는 이미 진행형”이라며, “신분당선 미금정차역 확정, 복지 확대 등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011년 약속한 일들이 서서히 현실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4.11총선의 승리를 통해 분당에 더 큰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병욱 후보는 경남 산청(만 46세) 출신으로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상임집행위원, 전국증권유관기과 노조협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국민대 겸임교수와 손학규 국회의원(전 민주당 대표)의 정책특보,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4.11총선에서 출마한 이날 행사에는 김창호 분당갑 후보, 김태년 수정구 후보, 김미희 중원구 후보가 참석해 참여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 신부선 분당노인회 회장, 정춘면 분당호남향우회 회장, 고영철 분당영남향우회장, 조상정 성남아파트연합회 사무총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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