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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예방 위해 총력 기울여...

분당소방서 2009년『불조심 강조의달』행사 추진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화재 등 재난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재난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분당소방서에서는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학교·직장 등에 대하여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광판을 이용하여 화재예방을 적극 홍보하며, 불조심 표어 포스터를 이용하여 방화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등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예방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기주기 운동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홍보 및 계도를 주제로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에게는 소화기 배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하여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할 계획이다.

안선욱 소방서장은 “화재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한달 동안 집중적인 홍보·계도활동을 펼쳐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