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무원 청렴성 획기적으로 높아져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공무원 청렴성 획기적으로 높아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4-11 20:49

본문

성남시 공무원 청렴성 획기적으로 높아져

청백리방 신고 건수 늘고,인허가 단속분야 금품수수 내용 없어

성남시는 ‘청백리방 신고센터’ 운영이 활성화돼 공무원들의 청렴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백리방 신고센터는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불가피하게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게 된 경우 자진 신고하는 창구이다.

선의의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2년도부터 운영된 청백리방 신고센터는 10년동안 연평균 2건 정도 접수에 그치다가 지난해는 20건이 접수돼 자진 신고건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 석달 동안은 5건이 청백리방 신고센터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인의 감사 선물을 바로 돌려줬다는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특히, 인허가·단속과 관련한 민원인의 금품 제공 신고 내용이 한 건도 없었다.

시는 신고자가 미처 돌려주지 못한 음식물 등 민원인 선물은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고, 청백리방 신고자들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 등 포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이 관례적으로 금품 등을 수수한다는 일부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내용을 담은 ‘성남시 청렴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부패행위 신고의무자인 상사와 동료가 직원의 부패행위를 묵인하거나 방치하는 경우 처벌기준을 정하는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0661.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