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찬차마요시에 사랑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으로 감동을 전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5-25 15:32본문
페루 찬차마요시에 사랑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으로 감동을 전하다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황인상) 주선으로 2012.5.25일 구청장실에서 남미 최초 한인시장인 페루 찬차마요(chanchamayo)정흥원시장과 성남시 새마을회장(염동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이웃돕기 일환으로 의류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상․하수도 사업 상호협력(MOU체결) 등 다양한 시정분야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페루 찬차마요시장의 수정구 시흥동에 소재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방문에 맞추어 페루의 어려운 시민들에게 의류를 성남시 새마을회에서 그동안 수집해 온 의류 500여벌을 페루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한마음 한뜻으로 쾌척하였다.
페루 찬차마요시는 면적 4,723㎢, 인구 17만 6,000명으로 생활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2011년 중남미 이민역사 106년만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정흥원씨(경북 문경출신,65세)가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시장에 당선되었다.
정흥원 시장은 한국의 큰 발전에 크게 놀라웠다면서 새마을 사업을 찬차마요시에 적극 적용하여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하겠다고 말하면서 성남시와 새마을회의
협조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앞으로 성남시(수정구)와 성남시 새마을회에서는 의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찬차마요시와 협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