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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토론과 합의의 민주주의 정신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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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6-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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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토론과 합의의 민주주의 정신을 배웠다

13일 오전 분당구 판교신도시에 소재한 보평초등학교 3학년 학생 31명이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를 찾았다.

오늘 시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3학년 300여명의 전체 학생 중 공공기관에 대해 관심이 특히 많은 반별 3명의 대표로 구성된 31명의 학생들이다.

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은 학생들은 의회 관계자로부터 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했으며, ‘시의회에서 하는 일은 주로 어떤 일인지?’ 등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의장석과 의원석에 앉아 시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간접 체험한 학생들은 “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알 수 있었고, 올바른 토론과 합의의 민주주의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체험을 학교 활동에도 적극 활용 하겠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의회의 역할 등 의회 기능에 대해 이해를 도운 시의회 최윤길 새누리당 대표의원과 권락용 의원은 “학생들의 의회 방문은 학습 증진과 애향심 고취는 물론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남을 위해 봉사하고 더불어 사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견학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의회 홈페이지 (시설사용
신청)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회사무국 의정팀(전화 729-2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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