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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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14 11:10본문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되세요
성남시,물가·교통·쓰레기 처리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행정력 집중
성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2.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에 나섰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불우이웃돕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15일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배, 밤, 대추, 동태, 오징어 등의 성수품과 목욕료, 이·미용료 등의 개인서비스품목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2개 대형유통점에서 판매하는 21개 추석명절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한다. 가격 동향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http://www.seongnam.go.kr →분야별정보→산업정보→물가정보)에 게재한다. 지도 점검도 강화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간다.
또 추석 연휴 기간(9.29~10.1) 중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분당구 여객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200번, 250번, 280번, 330번, 340번 등 17개 노선 버스를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한다.
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소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연휴기간동안 각 구청별 상황반과 기동반이 주요도로변과 주택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및 의약품구입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9,742세대, 1만4천979명과, 사회복지시설 53개소, 2천81명,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생계곤란자 등을 독지가와 연결시켜 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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