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인재육성포럼’(대표의원 전하진),창립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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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13 15:01본문
국회‘미래인재육성포럼’(대표의원 전하진),창립토론회 개최
‘비보이도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 (대표의원 전하진)은 오는 14일 (금)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비보이도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창립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찍어내듯 이루어지는 현재의 인재육성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미래에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창립 토론회에 앞서 전 의원은 “우리사회는 공부를 잘 하거나 스펙이 좋은 인재를 진정한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그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진정한 미래인재는 엘리먼트와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아낼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사람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춤 하나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린 비보이와 같은 뛰어난 인재들에게도 국가장학금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국회차원의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경제를 넘나드는 지적 노마디스트, 브리꼴뢰르(Bricoleur)’라는 주제로, 장석호 연세대 융합비즈니스센터장이 ‘스펙초월 인력수급 생태계 조성, 소셜 리쿠르팅’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종합토론에는 구승엽 대표((주)남따라살지말기), 김영철 국장(교육과학기술부 평생직업교육관), 박수용 교수(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 이남철 실장(직업능력개발원 교육·훈련·노동연계 연구실), 조선형 교수(한국공학교육인증원 ETAC위원장) 이 참여한다.
국회 연구단체인 미인포럼은 전하진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소속 의원은 강은희, 김영환, 김태년, 김회선, 남경필, 노웅래, 민현주, 염동열, 이상민, 이상직, 이종훈, 이주영, 이재영, 이현재, 정의화, 함진규 의원(가나다 順) 등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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