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파행 원인은 최윤길의장에게 사기 당한 민주통합당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의회파행 원인은 최윤길의장에게 사기 당한 민주통합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10-12 17:47

본문

의회파행 원인은 최윤길의장에게 사기 당한 민주통합당

(민)일부 의원들,당론으로 최윤길의장 선택한것은 잘못된 결정

(새)이영희 대표,민주통합당은 시민들께 석고대죄 하라.

성남시의회 새누리당의원 협의회(대표 이영희)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민주당에게 묻고 조속한 의회정상화를 원한다고 말하고 책임있는 다수당으로서 집행부의 강력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성남시 발전을 위해 의회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영희 대표는 시의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최윤길 의장의 자진 사퇴를 전제 조건으로 내걸고 “원만한 원구성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본회의장에 들어갈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비롯된 성남시의회 파행은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면서 “여, 야 협의회가 존재하는 정당정치 상황에서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경선으로 선출된 의장후보를 선택하지 않고 경선에서 떨어진 최윤길의장을 당론으로 채택한것은 정당정치를 부정하고 신뢰를 저버린 것으로 매우 잘못된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또 “민주통합당이 후반기 의장 선출 문제가 새누리당의 내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어불성설로 민주통합당이 당론으로 현 의장을 선택한 것은 암묵적인 교감이나 거래가 있지 않은가하는 언론보도도 있었다”며 본지 보도를 상기 시켰다.

그러면서 “최윤길의장은 3선까지 시켜준 새누리당을 배신한 댓가로 제명을 당했으며 그 현장에 있던 새누리당 전대표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했는데 민주당은 아무책임도 없는양 새누리당 탓만 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난하며 “앞으로 7,8대에서 이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끊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대표는 “민주통합당은 정족수 부족으로 한번 개회한 의회는 중지시킬수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새누리당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의회를 열어 187회 임시회를 20일 소진하고 188회도 독단적으로 개회한 뒤 역풍이 두려워 회기를 멈춰달라고 요구해 합의서까지 작성하고 중단했다”며 그동안의 사정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상황이 이런데도 민주통합당은 시민들을 방패삼아 시민 운운하며 의회파행 책임에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이것은 진정한 시의원의 자세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정상화 해법으로 “민주당은 남의탓 과 거짓으로 시민들께 호도 하는것을 중지하고 현의장의 사퇴권고와 의회파행 책임을 시민들에게 석고대죄 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민)윤창근대표가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도 대표직 사퇴를 하지 않는것에 대해 나름 퍼즐을 맞추며 가우뚱 거리고 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개인적으로는 최윤길의장의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정작 의총에서는 함구로 일관 하고있어 의장선거와 관련 뒷 배경의 의혹을 조금씩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대해 얼마전에 구속기소된 김모 건축사와 관련 몇몇 의원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소문만 무성한 A시행사와 관련된 의원들도 사법당국이 단서를 확보하고 상당부분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의회파행의 단초가 된 의장선거관련 의혹이 풀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80551_7181.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