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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토크쇼 개최

대학생들과 ‘동반성장과 사회복지’에 대한 쌍방향 이야기 장 마련

을지대학교는 10월 10일 오후 2시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동반성장과 사회복지’를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한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그동안 기업과 경제단체 등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을 강조해 왔으며, 을지대학교는 중독재활복지학과 등 사회복지와 긴밀한 보건․의료 계열 학과로 이뤄져있다. 을지대학교와 정 전 총리는 사회복지 역시 동반성장과 일맥상통하는 분야라는 점에서 이번 토크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정 전 총리의 일방적 강의가 아니며, 을지대 학생 4명이 MC를 맡고, 정운찬 총리를 멘토로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신개념 토크쇼로 진행된다.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은 “동반성장의 전도사이신 정 전 총리와 우리 학생들이 동반성장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