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성남수정 대선 조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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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18 17:51본문
새누리당 성남수정 대선 조직 ‘가동’
성남수정 선거대책위원회 정당선거사무소 개소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18대 대선을 65일 남겨두고 새누리당 성남수정 당원협의회(위원장 신영수, 이하 당협)가 선거대책위원회 정당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당협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신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대 대선 선대위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당협 선대위는 이날 행복지원본부(조직), 행복실천본부(직능), 국민공감본부(홍보/SNS), 클린선거본부를 구성했으며, 신영수 위원장은 박근혜 후보를 대신해 선거구(가ㆍ나ㆍ다ㆍ라) 위원장을 비롯해 여성, 청년, 사회단체, 직능, 차세대, 디지털, 장애인, 지방자치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 대한 민심을 살펴본 결과, 역시 ‘잘 먹고(경제) 잘 살기(복지)를 바랬다”면서 “노무현정부를 거치면서 격차가 더 벌어진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민주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5년은 너무나 짧기에 새누리당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영수 위원장은 이어 “이번 대선은 수정구를 비롯한 성남시 전체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성남1공단 및 재개발 문제 등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우리 성남시가 자랑스러운 도시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근혜 대선후보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및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선진화포럼 대표의원을 지낸 신영수 위원장을 도시재생특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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