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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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17 12:05본문
18대 대선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총괄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도시재생특별본부장 임명
신영수(성남수정, 61)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재개발ㆍ재건축 정책을 총괄하게 됐다.
박 후보는 지난 11일 18대 국회에서 국토해양위원회 위원과 도시재생선진화포럼 대표의원을 지낸 신 전 의원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도시재생특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 전 의원은 현대건설 출신으로 성남에서 ‘성남시재개발범대위’ 상임대표 등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시민단체를 이끌다가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보금자리특별법’,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주택법’, ‘장애인주거지원법’ 등 도시개발 관련 법안 제ㆍ개정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국회내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선진화포럼을 창립하고 재개발ㆍ재건축 정책을 지원했다.
신 전 의원은 “그동안 대선 조직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 정책만을 담당하는 별도의 기구가 없었으나, 이번 도시재생특별본부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박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전 의원은 경기도당 선거대책위 행복실천지원본부장에도 임명됐으며, 성남수정 선거대책위원장으로도 이번 대선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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