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중원구 위원장, 정환석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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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3-25 10:48본문
민주통합당 중원구 위원장, 정환석 당선
3명이 경합, 허재안 도의원은 성남시장 출마
지난 23일 민주통합당은 성남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원구 위원장 선출대회를 갖고 정환석 현 위원장을 재 선출했다.
중원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거에는 정환석 현 위원장을 비롯해 박광온 MBC 보도국장, 장영하 변호사 등 3명이 경합을 벌렸다.
이날 선출대회에서 중원구 권리당원 755명중 299명이 참가해 투표한 결과 정환석 후보가 151표를 얻어 114표를 얻은 박광온 후보와 31표를 얻은 장영하 후보 등을 누르고 지역위원장에 재 당선됐다.
선거에서 당선된 정환석 위원장은 출마연설에서 "2004년 낙하산 공천과 2012년 선거포기로 귀결된 총선패배는 당원들은 참담했고 사분오열 됐다"면서"중원 당원들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하며 당원들의 결속을 호소했다.
이에따라 성남시 민주당 위원장은 김병욱 현 위원장이 신청을 하지않은 분당을 을 제외한 성남 수정 김태년 의원, 중원 정환석 위원장, 분당갑 김창호 위원장이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됐다.
한편 경기도의장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허재안 도의원은 현역 지역구 시,도의원이 선거구를 벗어나 타 지역에 신청할 경우 심사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민주당 조직강화윤리특별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지난 18일 지역위원장 후보신청을 스스로 취하했다.
허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본인의 목표는 성남시장’이라고 밝히고 내년 지자체선거를 겨냥해 연말에 공식적으로 성남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질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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