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원구 신상진 위원장, 성남법조단지는 구도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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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3-22 12:05본문
(새)중원구 신상진 위원장, 성남법조단지는 구도심에
1공단부지 전면 공원화는 민생에 도움이 안되는 정책
지난 21일 새누리당 성남중원구당원협의회 신상진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법원,검찰청은 본시가지에 있어야 한다”
성남시에 행정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신 위원장은 “성남법조단지가 분당 구미동으로 이전하느냐, 아니면 본사가지에 남아 있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고 말하고 “이미 성남교육지원청과 노동지청이 분당으로 이전해갔으며 성남시청사도 본시가지 도심을 떠나, 구도심은 공동화는 물론이고 골목상권도 붕괴직전에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런 구도심의 현실을 고려할 때“성남법조단지는 반드시 본시가지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성남법조단지는 어떠한 경우라도 수정구 단대동 현부지에 신축을 해서 그 자리에 남아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위원장은“하지만 현 부지에 신축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차선책으로 1공단 부지를 활용, 이전하는 방법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는 본시가지 시민 대다수의 의견이라는 주장에 반론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신 위원장은“성남시장은 오래전부터 1공단부지 전면공원화를 주장해왔지만, 주민들은 1공단부지 전면공원화는 예산낭비이고 민생에 도움이 안 되는 정책”이라고 선을 그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와함께 신 위원장은“시민의 복지증진과 주변상권이 피해 없이 더 활성화 되도록 하는 방향에서 단대동 현 부지의 활용방안도 신중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행정적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성남시가 성남법조단지 분당이전을 막아내려면 빠른 시일 내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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