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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통로 만들어’ 단속 피한 성매매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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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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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통로 만들어’ 단속 피한 성매매 단속

 

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는, 지난 4월11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업주 이 某(48세,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某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성남시 중원구 모 고등학교 인근 약 140m 떨어진 상가건물에서 8개룸을 설치하고 리모콘 작동 개폐장치로 비밀통로를 만들어, 4개의 성매매룸을 설치한 뒤 불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1인당 현금 11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위 업소의 카드매출 통계표를 분석한 바, 1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약 4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검거된 이 某는 손님을 확인한 후 입장시키며 비밀통로를 만들어 밀실안에서 성매매가 이루어 지는 방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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