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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署, 장애인 성폭력예방 위한 한마음으로 출동

관내 특수학교 및 장애인 보호시설 지자체, 유관기관 합동방문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13년 4월 8일(월) 여성청소년과장, 성범죄전담경찰관, 실종수사팀, 성남시청 장애인복지계 주무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남시지회 사무국장, 경원사회복지회 성폭력 상담소 상담부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수색반 20여 명이 성남시 수정구 관내 장애인시설 5개소를 방문, 점검활동을 펼쳤다.

수정구 관내에 특수학교1개소(성남혜은학교), 장애인시설 4개소(열린사랑의집, 참사랑의 집, 다사랑마을, 기쁨의집)를 찾아다니며 시설내 장애여성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가출인 또는 실종인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DNA채취 등 다목적 상담활동도 펼쳤다.

이와 관련, 성남혜은학교에 아동안전지킴이 1명을 배치하였고,  여성청소년과장은 4월 11일(목) 장애인 시설을 재차 방문하여 여성장애인 면담을 하였고, 집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다사랑마을”에 후원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장애여성들을 보호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분기별 합동수색과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