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시재생ㆍ리모델링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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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25 10:48본문
성남 도시재생ㆍ리모델링 해법 모색
성남발전연합, 7월 3일 창립 7주년 기념식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 성남토론회 개최
성남의 현안인 도시재생과 리모델링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발전연합(상임대표 신영수 전 국회의원)은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대표의원 원혜영, 정우택, 진영)과 공동주최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 모색 및 성남시 사례 연구를 위한 성남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남발전연합에 따르면 토론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3시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B103호에서 (사)한국리모델링협회와 가천대학교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이날 2시 30분부터 성남발전연합 창립 7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토론회는 허재완 중앙대 교수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하며,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성남시 도시정비사업 정상화 방안’을,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대효과와 향후 정책과제’를 가지고 주제발표한다.
이어 토론은 이우종 가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 구자훈 한양대 교수, 백운수 미래E&D 대표, 김재노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허철 전국아파연합회 성남시지회장, 전주용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참여한다.
신영수 상임대표는 “성남발전연합 창립 7주년을 기념해 성남의 현안인 도시재생과 리모델링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가 답보상태에 놓인 성남 도시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과 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정책지원에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성남발전연합은 성남지역 현안문제를 모색하고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6년 8월 준비모임을 갖고 창립했다. 그동안 유명인사 초청강연회, 환경보호 캠페인,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지역현안과 관련한 토론회(고도제한 완화, 도시재생사업, 지역상권 활성화) 및 성남1공단 법조단지 서명운동 등을 벌여왔으며, 성과를 냈다.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신영수 상임대표가 대표의원을 맡아 창립했으며, 국회를 비롯해 성남, 부산, 인천 등지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새 패러다임 구축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같은 결과 이번 19대 국회에서 재발족하게 됐으며, 신영수 상임대표는 현재 포럼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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