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크린타워 ‘전망대 북카페’ 12일부터 시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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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08 16:28본문
판교크린타워 ‘전망대 북카페’ 12일부터 시민 개방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환경에너지시설 굴뚝인 판교크린타워(높이 58m)에 ‘북카페’가 설치돼 오는 12일 시민에게 본격 개방된다.
성남시는 시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높이 47m 지점의 판교크린타워 전망대를 독서·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모두 177.7㎡(54평) 규모 전망대 리모델링에는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사업비 6,000만원이 투입됐다.
판교크린타워 정문을 기준으로 전망대 오른쪽은 북카페 시설로, 왼쪽은 휴게시설로 꾸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북카페(125㎡)는 1,735권의 장서, 책상과 의자 32조, 검색용 PC 2대 등을 갖췄다.
한꺼번에 5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휴게실(52.7㎡)은 음료 자판기, 정수기, 휴게 의자(12), 테이블(3) 등 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일반시민은 물론 인근의 판교 스포츠센터 이용자와 화랑공원을 찾는 시민 등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망대 북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이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724-4660. 내선 7번)이 위탁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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