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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300세대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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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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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300세대 확대 구축

 

성남시가 오는 8월 말까지 독거노인 응급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을 300세대에 확대 설치한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구 독거노인U-Care서비스)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IT기술과 오프라인 노인 돌보미,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365일 24시간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최단시간 내 구조‧구급 출동 서비스다.

 

독거노인 세대에 화재‧가스‧활동량‧출입감지 센서 및 전화기형 게이트웨이가 설치되어 갑작스런 건강악화나 위급상황에서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관할 소방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여 긴급구호에 나선다.

 

또한 화재나 가스유출 등 응급상황 발생하면 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에 통보된다.

 

성남시는 최근 3년간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총 403건의 응급실적 및 360,931건의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대상을 확대하여 이번 추가 설치로 총 3,150세대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독거노인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위험징후를 예측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 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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