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 기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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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9-11 14:01본문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기공식 열려
2015년 10월 전국 최대 규모 노인 여가 시설로 완공
성남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 백현동 528번지) 건립 예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일반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대한노인회 분당지회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에어로빅, 어르신 난타 등 축하공연과 시삽 등이 진행됐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부터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15년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여가 시설로 완공될 계획이다.
총 421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며, 6,61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11,407㎡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관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정보화실, 예능실, 취미실 ▲정서생활지원을 위한 도서실, 상담실 ▲건강생활을 위한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주간보호센터 등 고령화시대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도 들어선다.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월 현재 9만5,000여 명이다. 전체 인구의 9.7%이다. 노인 인구는 매년 급속히 증가해 2021년에는 전체 인구의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시설에서 평생교육, 취미여가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 어르신은 8,8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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