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종북세력 척결하자” > 주요뉴스

“성남에서 종북세력 척결하자”
14일 오후 3시 야탑역광장 3차 성남시민대회

자유민주국민운동(운영위원장 최인식),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이 오는 14일 오후3시 종북척결과 통합진보당 해산을 촉구하는 3차 성남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차(8.15), 2차(9.26)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시점에서 종북세력의 숙주로 지목받고 있는 성남에서 열리는 대회로 성남시민은 물론이고 全국민의 종북척결 의지를 다지고, 통합진보당 해산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 예정인 대회 연사로는 최근 종북세력 비판발언을 문제 삼아 이재명 시장으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은 오세응 원로회 의장, 서경석 목사, 애국시민들이 나서 종북 통진당의 해산을 촉구하고, 이석기 RO관련 반역범죄혐의 국회의원 김미희 문제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종북세력과 정책연대, 그리고 최근 밝혀진 논문표절 문제 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비판과 사과 촉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회 주관을 맡고 있는 최인식 자유운동 운영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각하고 단결하여 성남시가 종북반역 세력의 본거지라는 오명을 벗는 명예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애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