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서민 생활안정대책에 17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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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06 13:23본문
겨울철 서민 생활안정대책에 177억원 투입
성남시는 겨울철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재난예방대책에 177억 원을 투입해 16개 분야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2013. 동절기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도 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내용은 ▲서민 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겨울철 연료의 원활한 수급 및 생활민원처리 ▲화재예방 ▲설해·한파 대비 태세 확립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영농관리 ▲복무자세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이를 위해 시는 177억원의 예산을 확보, 서민 생활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구호대책, 실업대책, 물가안정대책, 연료대책, 설해 대책 등 총 16개 분야별 사업을 편다.
특히, 한파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 월동 난방비 지원, 후원자와 연계 등 저소득층
지원 업무를 살뜰히 챙기고, 노숙자 쉼터와 상담센터 운영 체제를 강화한다.
또, 폭설 피해에 대비해 설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염화칼슘 12,280톤, 모래 500㎥, 전용제설차를 포함한 159대의 장비를 확보했다.
이 기간에 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서며,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성남시는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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