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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분당(을) 장영하위원장 체제 정식출범

중앙당 중진들 대거참석,전국 최고 지역구 다짐

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장영하 변호사)는 2013년 12월 11일 오후4시부터 분당구 구미1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대의원과 당원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장영하 위원장 체제의 분당을 지역위원회가 정식 출범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장 위원장의 분당(을) 지역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민주당 중앙당에서 정대철 상임고문, 이석현 국회의원(5선, 안양 동안갑,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의장), 추미애 국회의원(4선, 서울 광진구을, 민주당 최고위원), 김진표 국회의원(3선, 수원 영통구, 전 경제부총리), 이윤석 국회의원(2선, 무안․신안, 전남도당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지역대의원대회에 중진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민주당에서 분당을 지역을 중요하게 여기고, 장 위원장의 역할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축사에서도 민주당의 어려움과 분당에서 민주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20대 총선에서 장 위원장의 승리를 기원하였다. 분당을 인접지역의 김창호 분당갑지역위원장, 정환석 중원구지역위원장 및 당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선거법에 따라 휴가를 내고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이필재 목사(갈보리 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시작된 지역대의원 대회는  보네르플롯앙상블의 플롯연주와 김두복 세실솔리스트앙상블 단장의 축가로 축하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장영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분당을 지역에서 민주당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당의 지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먼저 당원부터 행복하고 당원이 존경받을 수 있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고, 당원과 함께 전국 최고의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지영 청년위원장의 사회로 김용호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장 위원장의 의사진행으로 전국대의원 선출 권한을 지역상무위원회에 위임하고, 지역상무위원회에서 올린 선출직 상무위원 7명에 대한 안건을 승인하였으며, 상무위원 추가 선임에 대한 권한을 지역상무위원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지역대의원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