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반부패 경쟁력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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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20 09:38본문
성남시, 반부패 경쟁력 평가 ‘1위’
성남시가 경기도 주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이 최근 1년 동안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 노력한 정도를 측정해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공개 및 법인카드 모니터링 시스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부패영향평가 개선과제 이행 ▲행동강령위반방지 제도화 등 4개의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5급 이상 공무원 업무추진비 매월 시 홈페이지 공개, 법인카드 사용시 카드관리자(서무담당, 팀장)에게 SMS 문자 알림, 도시계획, 하도급 계약심사 규정 마련, 공무원 행동강령 사이버 학습장 운영, 초과근무 수당내용 인트라넷 공개 등 청렴 정책에 주력해 이같이 최상위 청렴 평가 결과를 얻었다.
경기도는 성남시의 청렴 정책이 부패유발 요인을 없애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총평했다.
이번 결과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원칙행정, 투명행정'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자 시민주권시대에 소통과 청렴행정 패러다임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이다.
성남시는 이번 평가 항목 외에도 청렴조직문화를 위해 개방형감사관제도 운영, 한국투명성기구와 협약, 공동 청렴 순회교육, 산하기관과 46명의 청렴정책 TF팀 결성·운영,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하직원의 청렴도 평가, 전 공무원의 참여하는 ‘청렴을 읽다’ 독서 공감 운영 등 청렴 힐링 감성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실천해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지난해 처음 국민권익위가 도입, 인구 50만명 이상의 23개 기초 자치단체 기관 평가에서 성남시는 3위를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평가방법이 바뀌어 국민권익위는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하고 경기도가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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