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통합방위협의회 현장에서 안보태세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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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17 11:06본문
성남시통합방위협의회 현장에서 안보태세 살펴
설 명절 맞이 위문품으로 돼지고기 2두 전달
최근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추가 도발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1월 20일 오후 5시 야탑동 소재 170연대 3대대 군부대에서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한다.
이날 회의는 성남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정·중원·분당경찰서장, 성남·분당 소방서장, 성남시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안보와 관련된 각종 훈련, 주민 안보교육,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등 국가안보태세 계획을 논의하고, 판교저유소, 나라기록관, 한국가스공사, 분당 지하 공동구 등 중요시설 방호태세를 재차 확인한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또, 부대 내 인조잔디구장 등 군부대 시설물을 견학하고, 영상사격장에서 대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사격 훈련 체험을 한다.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에게는 설 명절 맞이 위문품으로 돼지고기 2두(80만원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전달)를 전달해 격려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서울공항 등 군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국가 안보의 핵심지역”이라면서 “북 도발에 대비한 민·관·군·경의 하나 된 통합방위 태세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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