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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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21 16:14본문
성남시,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물가·교통·쓰레기 처리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행정력 집중
성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에 나섰다.
성남시는 1월 15일부터 물가대책반 등 10개 분야의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오는 2월 7일까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불우이웃돕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성남시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1월 15일부터 1월29일까지(15일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배, 밤, 대추, 사과 등의 성수품이나 목욕료, 이·미용료 등의 개인서비스품목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성남시는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7개소에서 판매하는 22개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하고, 가격 동향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성남시홈페이지바로가기→분야별정보→산업정보→물가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간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서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분당구 야탑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16개 노선 버스를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한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를 위해 청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구청별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주요도로변과 주택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게재하여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7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0,442세대 15,493명과, 사회복지시설 56개소 1,727명,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생계곤란자 등을 후원 희망자와 연결시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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